일본에는 일본국내의 자동차 메이크와 다양한 수입차들로
엄청난 차종들이 거리를 달리고 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한 주차공간내에 같은 종류의 차는 별로 찾을 수 없을 정도이다.
그러나 한국산차는 80년대 한국에서 벤츠S500시리즈 만큼이나 보기 힘들다.
이유는 뭘까???
가끔 한국을 나가면 눈에 뛰는 디자인의 신차들을 볼수 있다.
그러고 일본산 자동차가 너무나 많이 눈에 들어와서 자세히 보니 한국의 모 대기업의 로그가 들어있다.
즉, 합작이라는 것이다. 말이 합작이지 그냥 쉽게 말하면 시장확대의 목적과 수입세금등을 고려해서 현지 조립판매라고 할 수있다.
합작은 배재하고 순한국차들은 없는 것일까?
우선 자동차의 심장(엔진)은 외국산을 그대로 수입하고 껍데기만 한국에서 디자인하고 만든차들이다.
이런차는 결국 외국의 자동차회사에서 철지난 모델 혹은 양산판매에 결과적으로 실패한 것들중에서 골라온 것들이다.
그럼 100%한국산의 자동차는 없는 것일까?
있다!고도 볼 수 있고 없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럼 일본에서는 왜?한국산 차가 안팔리는가?
팔기위한 기본 조건에서 상기에서 언급하였듯이 순한국산차이외는 이미 언급자체가 의미가 없다.
그럼,순한국차는 왜 안팔리는가?
일본인들도 국산(일본산)보다는 외국산 차를 더 좋아한다.(여기서 왜국산은 유럽과 미국차)
최근에는 연료비의 급등으로 인하여 미국산은 인기가 없는 편이지만 유럽산은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그러나 한국산은 일본과 비슷한 성능과 디자인에 가격은 일본산에 비해 좀 싼편이다.
고객이 느끼는 자동차 차체의 성능과 자기만족도는 구매하고 이용을 해보아야 알 수있는 것이 자동차인데 구매자체가 없으니 불만도 만족도 못는끼는 것이다.
가장 간단하게 한국산 자동차의 판매부진의 원인은;
"몇년후 중국의 자동차 메이크들이 한국에 진출했을 경우 우린 중국차의 성능이 국산과 비슷하지만 가격이 국산보다 좀 싸다고 중국산 자동차를 사겠는가? "
즉, 성능과 디자인 그리고 가격의 문제보다 국가이미지의 상향이 반드시 병형되어야한다는 것이다.
국가 이미지의 향상은 빨간 신호에도 슬금슬금 기어들어오는 차들과 보도를 질주하는 오토바이,
건널목이 아닌 도로를 무단횡단하는 행위,공공장소에서 큰소리로 휴대폰을 온주변사람에게 별 쓸대없는 대화 내용을 알리는행위, 담배꽁초를 거리에 버리는 등등..,작지만 작은 공중도덕과
질서를 나부터 지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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