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졸업장,허위학력조작 등한국에서도 가끔 문제가 되고 있다.
더군다나 선거때가 되면 불거져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뭘까?
선거에서 승리하기위한 후보자의 입장에서 과대포장하려는 의도이다.
투표하는 입장에서는 각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전부 파악하기 어렵고
간접적으로 파악하는 기준으로 삼는 것이 후보자들의 과거의 행적이다.
이과거의 행적중에 학력은 비교하기 쉬운 부분이기도하기때문이다.
반대로 낙선 시키고 싶은 후보자 혹은 정치적 리더가 되어서는 않될 인물은 어떤 부류일까?
상당히 다양한 입장과 관점이 나올수 있겠지만 최소한 거짓말을 하는 후보자라면 정치지도자로서는
자질이 없다고 볼 수있다.
일본의 정치지도자는 어떤가?그 단면을 보자.
2004년1월말 당시 일본의 야당의원인 古賀 潤一郞(고가 준이찌로)의 학력사기가 주간지에 기사가 실려
대중 메스컴을 통하여 대대적으로 보도되었다.
그러나 당시 자민당의 간사장 安倍 (아베 신조우;現일본총리)와 당시 首相 小泉(고이즈미)의 학력의혹에
대한의혹은 보도되지 않았다.
그러나 상기3명의 학력사기사건을 놓고 내막을 보면 야당의원보다 고이즈미와 아베가 더 악질적이라고 볼 수있다.
ⓐ고가의원의 경우는
"페퍼다인 대학(Pepperdine Univ)졸업"이라고 하였으나 조사결과는
졸업은 못했지만 상기 대학의 학생과에 제적기록이 있고 졸업하기에는20유닛이 부족했었다는 것이다.
ⓑ아베의 경우는
"남 켈리포니아대학(USC)정치학과 유학"이러고 했으나 조사결과는
해당 대학에 조사결과 정치학을 배운 기록도 아무것도 없고 단지
<외국인을 위한 영어코스> 그냥 쉽게 말하자면 대학내에 있지만 학력과는 전혀 상관없는
부설영어학원을 다녔을 뿐인 것이다.
ⓒ고이즈미의 경우는
"런던대학유학"이라고 하였으나 조사결과는 留學 이 아니라遊學이었다.
약 반년간제적을 했던 것으로 밝혀 졌다.
똥싼놈이 방귀뀐놈을 꾸중한다고 당시 고가의원에 대하여 당시 자민당 간사장인 아베는
"공인으로서 자질이 의심스럽다",라고 했다.
학력사기가 있어도 문제가 되지않고,
촌지사건(橋本 하시모토)이 있어도 건제한 일본의 정치는 철의 4각(Iron Square
政,官,業,그리고 야쿠자)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사회구조가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본다.
현 일본의 정치지도자들이 이런 인물들이 그대로 존제하는 것은 대다수의 일본국민들이 불쌍하고
더러운 이웃이기에 이사갈 수도 없어 이웃하고 있는 한국으로서도 안타까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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