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雜話/☆SPORTS

[일본]토고전을 함께한 일본인과의 1;1대화

AKAINC 2006. 6. 14. 11:13

토고전 시합전에 일본인이  정말로 히딩크가 정말로 다음의 이야기를  했느냐고 물었다.

호주에게 패하기전에는 호주에게는 일본이 승리 할것이라고 했지만 완패(도하의 비극이상 침통)했고,승리후 히딩크감독은 [多くの韓国人が今日の試合を見て喜んでいる。
私も韓国名誉市民であることを誇りに思っている」많은 한국인이 오늘의 시합을 보고 즐거워하고 있다.나도 한국 명예시민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신문 기사를 읽었다는 것이다.

 

2006년3월6일에 나의 블로그에 언급한 내용 즉,지코 감독으로는 무리!그이유는...,라는 설명을 하고 경기를 보았다.

 

전반이 끝나자

 

일;오늘 한국은 별로 달리지 않는 것같아요.

 

나;일본과 호주의 시합의 재현일 것이다.(아직도 패배의 슬픔에 져려있는 너희)

 

일;웃는다.(그럴까?리더 당하고 있는 주제에...,)

 

나;뭘해도 경험이 중요해.한국은 풍부한 월드컵 참전경험이 있어서 실수없이

   만들어 갈 것이다.

 

일;혹시 한국도 후반에 골을 많이 먹을 수도...,(염장질을 하려는군)

 

나;그럴 수도 있지 그러나 한국은 일본이 아니지(속이쓰릴 것)

 

후반에 박지성 래드카드=>이천수  동점골.

 

나;이제 시작해야지...,

 

일;와!~굉장한 킥이다.(한골이니까)

    토고가 한명이 퇴장이라..,(언제부터 이놈이 토고 걱정을 했는지?)

 

나;10명이라도 열심히 하면 비길 수있고 역습으로 역전도 가능하지.

   (너의 행복한? 상상에 불을 질러주마)

 

일;그래요.역습에 주의 해야겠네요.(어쨌던 한국이 패했으면...,)

 

나;촌애들과 놀아주잖아 지칠때까지만,

 

일;한국이 정말 잘하네요.

 

=>안정환의 결승골.

 

일;안정환 선수는 휼륭한 FW이군요.일본에도 저런선수가 있으면...,

 

나; 전반에 체력을 아끼고 후반에 애들 지치게 만들고

    그리고 결정타!우린 16강이 목표가 아니기에...,

 

일;와~역시 전반과 후반이 전혀다른 팀같았는데 작전이었나요?(이제야 완전 인정분위기)

 

나;지난대회베스트4가 다음대회에 예선돌파가 목적인 팀이 어디있어?

 

일;더 득점을 할 수있을 것같은데,(공돌리기시작했을때)

 

나;10;0이나 1;0이나 승점은 3이야.

 

 

경기 끝난후에

 

참고;일본의 유스청소년팀 대표 감독 야마모또씨가 NHK 가 방영한

한.토고전의 해설을 했지만 전반부터 상당히 한국을 우호적이고 긍정적으로 해설해주었다.

 

일;역시 감독도 중요한 것같아요.

 

(오늘은 애국심이야기가 없내?/wbc야구때 한국에 일본이 패했을때는 애국심이

 어쩌구저쩌구 했었기에)

 

나;월드컵이라는 고기맛을 아는 사람이 고기를 먹을 줄알지(의기양양)

 

일본인들은 한국의 승리가 왠지 싫어 한국을 가타부타하지만 그럴수록 작아지는 일본 

 

귀갓길에 택시를 타고 기분좋고 행복한 지난밤이었습니다.

 

태극전사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