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글을 보니 일본인들이 지하철 혹은
버스등의 대중교통에서 졸고 있는 이유는
맞은 편의 상대와 눈의 마주침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하였다.
맞는 말일 수도 있다. 그렇다고 맞는 말도 아니다.
근본적인 이유는 뭘까?
동경등의 대도시 교통편에서는 졸고 있는 일본인이 특히 많다.
그이유는 대개의 동경근무자들의 주거지는 전차 혹은 지하철로 한시간 이상의
거리에 있다. 중심가는 알다시피 비싼 임대로와 작은 주거공간등의 이유로
원거리 출태근이 대부분이다.
아침출근을 8시반정도라고 하면 이들은 대개집에서 5시 혹은 6시 사이에
일어나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업무후에 회식이라도 있을시는 동경중심가에서 10시에 출발해도
집에 도착시간은 12시전후가 되는 것이다.
즉,피로에지쳐서 졸고 있다는 것이 진짜이유이다.
역으로 후꾸오까등의 중소도시의 대중교통수단에서 졸고있는 이는 그의 없다.
적어도 한국과 별차이가 없는 것이다.
(즉,관동지역은 졸고있는이가 많고 관서지방은 별로없다.)
나도 일본에 처음왔을때 왜 일본인들은 차에서 졸고있는지?하고 질문을 하니
눈마주침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를 들은 적이 있다.
반면 한국은 졸고 있는 이가 별로 없다",라고 하자
상기와 같은 말을 한 일본인왈 "한국은 소매치기가 많아서 아닌가?"하고 웃는 것이다.
이런 사고의 타국의 것은 비하하고 일부 자국중심적인 일본인들이 좋게 표현 하려는
가소로운 일본식 변명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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