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京올림픽에서4위로 끝난 일본야구대표팀이24일나리따(成田)공항으로 입국 기자회견을 했다.
입국장에는 약300여명의 펜들이 "수고했다"등 의 격려를 하기도 했다고 하지만,
전날 입국한 소프트볼여자 대표팀의 입국시와 비교해도 반정도의 숫자밖에되지 않는
썰렁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괴로운 표정을 띄우면서 기자 회견에 임한 호시노 센이치 감독.
사죄의 말을 말하면서도, 「일본의 야구는 결코 약하지는 않다」라고 강경한 일면도 내비쳤다.
■호시노 감독:
「기대에 부응 할 수 없어 팬에게 미안한 기분으로 가득. 선수는 열심히따라 주었지만,
이런 결과로 끝나 버렸다. 올림픽은 승부가 모두라고 하는 것을 재차 실감했다.
선수들의 컨디션이나 기술을 포함하고 베스트로 가지고 갈 수 없었던 것은 모두 나의 책임.
몹시 미안하게 느끼고 있다」
■미야모토 주장:
「팬의 여러분에게는 감사 말씀드리는 것과 동시에, 몹시 미안하게 생각한다.
우리들의 분함은 후배들에게 전했다. 후배들은 세계에 통용되는 야구를 보고 싶다 」
■우에하라:
「맨손으로 돌아와 미안해요. 대회를 패하고, 국제 대회를 이기는 어려움을 느꼈다고 생각한다」
■타부치 코치:
「결과를 내지 못하고 대단히 유감. 득점을 얻는 형태의 야구를 할 수 없었다.
호시노 재펜식의 야구형태에 연결할 수 없었다」
■야마모토 코치:
「단기 결전으로의 어려움을 느꼈다. 좋은 형태로 들어갈 수 없었다」
■오노 코치「선수들에게 터프함이 뒤따라 주었더라면 이라고 느끼고 있다」
기자=> (재차) 지금, 어떤 기분인가?
■호시노:
「여기서 회견하는 것은 피고석(법정의)같은 것으로, 비판이 있는 것은 각오하고 있다.
그것은 큰기대에 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회견의 장소에서 (코치나 선수들에게)「미안했다」이라고 말하게 하는 자신이 한심하다」
기자=>가장 큰 패인으로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
■호시노:
「이 장소에서 하나하나 말하는 것은, 나의 입장에서는 말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단지, 선수들에게는 이 경험을 살리면 좋겠다」
기자=>포인트가 된 시합은 ?
■호시노:
「역시 첫대전. 타자가 스트라이크 존에 대해서, 불신감이랄까, 무서움을 느꼈다고 생각한다」
기자=>힘(실력)의 차이는 느꼈는지 ?
■호시노:
「차이는 없다고 생각한다」
기자=>팬들도 분한 마음으로 있다고 생각한다?
■호시노:「지금은 무슨 말을 해도 변명이 된다. 단지, 일본의 야구는 결코 약하지는 않다고 느끼고 있다」
기자=>아테네와 북경을 비교해 스트라이크 존에 차이는?
■미야모토:「그렇게 느끼고 있지 않다」
기자=>다르빗슈를(1차 리그의) 미국전에서 등판시켜, 준결승으로 던지게 하지 않았던 것은?
■호시노:「그(미국전의) 시점에서는 롱 릴리프로 준결승, 결승으로 던지게 하려고 생각했다」
기자=>3위 결정전의 시합 후에「다른 세계에서 하고 있는 느낌」이라고 발언했지만?
■ 호시노:「그것은 천천히 이야기합시다」
기자=>단기 결전으로의 어려움은 ?
■호시노: 「팀이 베스트에 가지고 갈 수 없었던 나에게 원인이 있다」
호시노 망언등 말도 많았던 이번 일본야구 대표팀!
하지만"강한 자가 승리한다!"."승리한 자가 강하다!".
"패자의 입은 열수록 구린내가 나는 것이다."
오늘의 기자회견은 전체적으로 말을 아끼는 듯하지만,
이미 탈랜트적인 입장에 있는 호시노 감독이
금일후 원하던지 원치 않던지 입을 다물고 있을 수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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