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예선에서 한국과 큐바가 1위와 2위를 결정지었다.
야구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마지막이 되는 이번 "쨔아요~대회/"에서
마지막 금매달은 누가 차지 할까?
3위와 4위도 미국과 일본의 시합의 결과에 따라서 미국 혹은 일본중에 한팀으로 결정된다.
한국은 "미국,일본,누구라도 좋다".
일본은 준결승에서는 한국만은 피하고 싶어한다.
예선에서 전승을 하더라도 아무런 어드벤테이지가 준결승부터는 없다.
준결승에서 패한 팀은 동메달 혹은 노메달로 전락하고 만다.
반면 승리 할 경우는 금,은메달중에 하나로 결정된다.
그럼 왜?
준결승에서 일본은 한국만은 피하고 싶어하는가?
1>일본국민성으로 볼때.
세계최강의 아마추어 큐바!
올림픽의 금메달 팀등 ...
이런 강팀 큐바에 패하여서 ...", 패배를 하더라도,
패하여 메달을 놓치더라도 세계최강인 큐바에 졌으니...,라고 인정 할 수있다.
그러나 야구만은 일본이 인프라로보나 선수층으로 보나
한국보다 우위라고 믿고있는 이들에게서 예선에 이어서
준결승에 또 패한다면 일본 국민들의 충격은 "히로시마 원폭"이상의 정신적인
충격을 당할 것이기 때문이다.
2>호시노의 입장으로 볼때.
일본내에서 올림픽에 나가기전 부터
"이번 일본야구대표팀은 최상이다".
"목표는 금메달"등등...을 소리쳤던 그가 한국전에 패한 것은 다른 누구보다
호시노 자신이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는 점이다.
아울러 패한 원인이 비슷한 실력에서 모든 스포츠가 그러하듯이 상대에
"기"가 죽어버리면
마음과 몸이따로 놀기 마련인 법.
한국전에서 쫄고 있던 이들의 예를 들자면
마무리 투수 이와세가 그러했고,
포수 아베의 실책,
3루수 무라타의 실책등을 포함하여
감독인 호시노도 <한국야구의 "기">앞에 <기가 죽어버렸던 것이다>.
짧은 기간내에 펼처지는 시합에 슬럼프에서 벗어나기도 어려운 것이 야구이기도 하지만
슬럼프보다 상대에게 기가 꺾여버린 팀이 승리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준결승에서 일본과의 시합을 끝으로하고 한국이 결승에 진출하길 바란다.
그리고 예선포함 전승으로 금메달을 따는 <코리안 디림팀>이 올림픽 역사의 야구 마지막
장을 장식하길 바란다.
호시노 제펜하고 김경문야구하고 자꾸 시합하면
일본팀 선수,코치, 감독 머리 빡빡이 되어,
일본으로 돌아가게 될 런지도...,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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