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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은 수학 낙제생?

AKAINC 2008. 10. 16. 10:21

세계적인 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 (Albert Einstein)은

"수학 낙제생이었다", 라고 알려져 있다.

 

"수학 낙제생도 세계적인 천재 물리학자가 될 수있다?." 

"누구라도 노력하면 천재가 될 수있다!"

그러나.....실상은?

 

실상은  아인슈타인은 12살전에  이미 수학의 천재였다.

이때 이미 학교의 산수와 미분 적분등에서 천재였었고, 학교 교육으로서는

그의 능력을 발휘 할 수없다고 여긴 부모는 높은 수준의 학문서를 사주었다.

 

학교 시험을 가볍게 통과 했을 뿐만 아니라 학기말에는 

동기생들을 수업시간에 지도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그럼 왜?

아인슈타인은 수학 낙제생이라 것은 어떻게 전해 내려오게 되었는가?

 

 

1935년 간행된 「"진실?"  " 거짓?" 리프리의 대발견! 」이라는 트리비아의 코너에서 전해졌다고 한다.

그곳에는 아인슈타인이 대학에 진학하기 전까지 몇번이고 기본수학에 낙제하였다고 기술하고 있다.

 

하지만 이 내용이 타당성 혹은 신뢰도가 아주 낮다.

 이유는 저자가

"누군가로부터 들은 적이 있는 것 같다".

"어느 책에서 읽은 적이 있는 것 같다".

라는 식으로 스스로 밝힌 근거가 터무니 없다는 것이다.

 

그럼,왜? 이 조잡하고 어처구니 없는 글이 역사가 되었는가?

 

"천재는 타고 나는 것!"이라는 것과

"천재는 노력하면 되는 것!"이라는 것의 교육적 효과에서 기인된 것이라 볼 수있다.

 

개인적인 생각은  어떤 분야에서나

"노력하면 일정수준은 이룰수 있을 지언정 천재는 절대 될 수없다!"

다만 타고난 개인의 적성과 재능이 맞는 분야에서만이 노력하면 천재가 될 수있다!"

 

 

특히 "공부"라는  한 분야에서 모두가 천재가 되기를 바라는 것은

본인도 힘들고 주변도 힘든 "억지 천재"는 더 이상 만들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