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의 살인사건의 페턴이 크게 두가지로 나타난다.
<무차별 묻지마 살인 >"누구라도 좋았다".식이다.
그리고 중학생 딸이 자고 있는 아버지를 살해하는 사건,
70대 자식이 90대의 아버지를 살해하는 사건,
30대 아내가 남편을 토막내서 이곳 저곳에 시체를 버리는 사건등등...,가족내에서의 살인 사건이 빈번히 발생한다.
그중 올림픽으로 휩싸인 지구촌의 분위기에 가려진 사건.
지난8월11일 단신부임중 도쿄에서 자신의 집인 쿠마모토로 귀성한 직원, 사카모토씨(49)가 살해당한 사건이 있었다. 범인은 다름아닌 그의 아내(44)와 아내의 애인 야마시로 (48)였다.
죽은 남편의 입장을 표면으로만 보면 단신부임 중 열심히 일하다가 휴가를 받아 집에 돌아왔다가 아내에게 살해당하는 비참한 사건이다.
반면 이 여자의 경우는 애인이 생긴 탓으로 죽이고 싶을 정도 남편을 미워하게 된 것이다.
이에 한 심리학자는
「살해까지 에스컬레이트했다고 하는 것은 원래 결혼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아내가 남편에 대해서 일절 연애 감정없이, 계산으로 결혼한 경우이다.그 때문에 몇 십년의 사이, 아내는 연애에 굶고 있었다.
그럴 때에 애인과 만나, 아내는 상대가 자신을 갖고 싶었던 물건을 채워 주는 남자라고 믿어 버렸다.
동시에 남편이 "지금까지 자신을 불행하게 해 왔던 것"이라고 마음대로 해석해, 미움을 폭발시켰다.
그 결과, “남편을 처리해 이 사람과 함께 되고 싶다”라고 과잉 반응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하였다.
살벌한 세상 아내마저 믿을 수없는 사회에서 아내로 부터 자신을 지키위해서「 남편의 버릇을 불평하기 시작한다든가,
섹스를 거부하는 등의 징조가 요주의」라고 한다.
일본의 <日刊ゲンダイ;일간겐다이>에는 다음의 리스트로 스스로 체크하여 아내의 증오로부터 몸을 지켰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아내의 살기 점검표】
(1) 아내에게 있어서 연애 감정으로 된 결혼은 아니었다.
(2) 남편과 말할 때 눈을 맞추려고 하지 않는다.
(3) 침대안에서 몸을 따로 자게 되었다 .
(4)「당신의 그 버릇이 싫다」라고 혐오감을 나타내게 되었다.
(5) 섹스를 거부한다 .
(6) 말을 건네도 들리지 않는 체를 하는 경우가 있다.
(7) 남편이 노려보면 같이 노려본다 .
(8) 남편의 건강 상태를 염려하지 않게 되었다 .
(9) 타인의 앞에서 필요 이상으로 좋은 아내를 연기한다 .
(10)샤워후에 남편의 알몸을 보게되었을 때 노골적으로
싫은 얼굴을 한다 .
※ 5항목 이상 해당하면 아내와 서로 이야기해
문제 해결을 도모할 것.
※ 7항목 이상 해당하면 최악의 사태를 생각하는 편이 좋다 .
"서로 사랑으로 감싸주고 용기를 주는 부부사이"라는 원론적인 부부사랑론이 "적과의 동침",이라는 현실이 고독한
현대인의 불행한 한 부분인 것같은 느낌을 지울 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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