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雜話/☆男女性活

일본의 러브호텔

AKAINC 2007. 10. 12. 13:31

에로물의 나라!혹은 성의 상품화등으로 인하여

일본은 Sex의 천국으로 혹자는 극단적으로 변태의 나라라고 하기도 하는 것 같다.

 

성인물의 비디오가게와 잡지 그리고 심지어는 심야물의 방송등...,

외형적으로는 오해?도 살만하다.

 

다른 것은 차제하고 일본의 러브 호텔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자.

 

1,일본의 러브 호텔은 한국의 모텔과는 전혀 다르다.즉,

홀로 투숙을 한다든지 비지니스맨들이 싼가격이기에 이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말 그대로 커플들을 위한 공간이다.

 

1,입구엔 모니터가 있고 그곳엔 각방의 구조를 알수있는 사진들이 전시되어있고,

각방들의 구조도 물론 다르다.또한 같은 호텔이라도 방의 구조와 시설에 따라

가격도 다르다.손님들은 이곳에서 스스로 방을 선택한다.

 

1,대개의 러브 호텔의 입구에는 종업원은 없다.프라이버시의 존중이라는

차원에서 방을 선택하고 나면 계단혹은 엘리베이터에 방으로 향하는 안내등이 켜지고

안내등에 따라서  방에 입장하기 까지 호텔의 종업원과 마주치는 일은 없다.  

 

1,가격은 입구에서 선택한 방의 구조와 아울러 이용시간에 따라 같은 호텔이라고 다르다.

최소70분코스부터 90분,혹은 3,4시간 기준의 코스와 숙박등으로 측정된다.가격은

호텔에 따라서도 다르고 호텔내의 구조에 따라서 그리고 이용시간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다.

 

1,방에 투숙하고나면 들낙 거릴수도 없다.투숙완료와 동시에 방의 입구문이 자동으로 잠겨버린다.

이유는 다른 고객들에게 피해를 줄수도 있다는 것이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후불제이기 때문이다.

그럼 호텔에서 나가려면 프론트에 전화를하여 체크아웃을 전하고 그러면 계산을 한 후에야 나올 수있다.

여기서 계산하는 방법은 입구문 근처의 작은 구멍으로 스텝이 직접 찾아와서 구멍속으로 서로의 얼굴을 보지 잖는 상태에서

계산을 하는 곳도 있고, 혹은 자동판매기 같은 계산대가 방않에있는 곳도 있다.

그리고 켑슐로 계산하는 곳이있다.

바로 아래의 사진과 같은 시설이 방에 있어서 퇴실을 전화로 알리면 켑슐이 공기압을 이용하여 "툭"하고 떨어지고

그않에는 작은 플라스틱 켑슐이 들어있다. 여기에 돈을 넣고 켑슐을 원통속에 넣어서 버튼을 눌러주면 켑슐이 사라지고

잠시후엔 잔액과 함께 돌아온다.

 

 

 

 

 

 

즉, 어떤 형태의 러브 호텔이든지 손님의 프라이브시가 중시되는 점은

공통된 일본의 러브호텔의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