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雜話/☆男女性活

일본여자가 "한국남자"를 좋아하는 이유

AKAINC 2007. 6. 19. 10:56

국제사회라는 말처럼 한국에도 최근에는

국제 결혼을 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일본은 70년대부터 국제 결혼이 지금의 한국처럼 시작되어

현제는 별 특별한 의미를 부여치 않을 정도로 일반적이고

내국인과의 결혼과도 별 다른 주목을 받는 일도 아닌 것이다.

 

따라서 지금은 2세가 성인이 되는 정도로 국제 결혼의 역사가 긴편이다.

 

일본의 국제결혼 초기에는 주로 서양인들 중에서도 백인과의 결혼이 흔히 말하는 국제결혼 처럼

여겨지다가 흑인과 그외국가의 사람들과  결혼으로 점차 대상과 범위가 확대되었다.

주로 그 중심엔 일본여자들이었다.

물론 일본남자들도 한국,중국, 필리핀등의 여자들과 결혼하는 경우도 있지만 숫적으로는

일본여자가 외국인과의 결혼하는 비율이 높은 편이다.

일본남자들의 국제결혼은 농어촌의 결혼정령기를 놓친 남자들의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류붐으로 시작된 한국남자의 인기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주변에 있는 일본의 젊은 여자들도 나에게 한국남자의 소개해달라는 부탁이 많다.

그이유는 무엇일까? 

 

1.시대적인 영향;

붐(펫션)을 추구하는 국민성 즉,사쿠라국민성이어서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하지 않으려는 국민성이

있는 반면 "좋다!!!",라고 누군가가 시작하면 모두 따라한다.

그리고는 또 새로운 것이 나타나면 망설이다가

누군가가 좋다하면 어제의 것은 구식이되고 모두v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습성에서 나온다고 볼 수있다.

지금은 한류붐에서 출발하여  한국남자가 일본여성에게는 "붐"이고 "좋다!!!",라는 설로 이어지고

있는 시점이다.

 

2.일본여자가 느끼는 일본남자;

일본남자들이 중심이 없다.

즉,경제전성기에 출생한 일본젊은이 경재발전에 희생양이된  부모의 시간적인 부족으로

와가마마(마마보이)로 자랐기에 여자들이 보기에는 일본남자들에게서 강한리더쉽 혹은

 남성상을 느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건 이런 것 같기도 하지만 않는지도 모르겠는데....,"라는 식의

모호한 표현이 일상에 주를 이루고있다.

반면 일본의 젊은 여자들은 세계각국의 문화에 노출되어 있기에

이런 일본남자들 에게서는 피곤함을 느낀다는 것이다.

즉, 기댈 수있는 남자가 아니라 보살펴 주어야하는 듯한 느낌이라는 것이다.

 

3.한국남자

한마디로 단순하다.

무식하다.

행동한다.

폭발한다.

다준다.

포기한다.

강하다.

비슷하다.

 

ⓐ단순하다;

전 일본의 총리 고이즈미가(개별적으로는 일본원숭이 혹은 사기꾼이라 여김)일본에서 인기가 높았고

현역을 은퇴한 지금도 그의 인기는 여전하다.

그이유는 지처있는 일본인들에게 단순한 어필이었다.

즉,공공장소에서 연설은 짧은 문장 그리고 같은 말만을 계속반복했다.

(지금 한국의 대통령은 인기가 별로 없는 것같은데 아마 고이즈미하고 반대라서 일런지도...,

즉, 말이 많다!!!) 

여기서 일본여성들의 심리도 반영된다고 볼수있다.

즉,한국남자들의 일반적인 표현이지만 ...좋다!싫다!를 확실하게 표현해주기에 알기 쉽다는 것이다.

즉,사랑에서 조차 복잡하게 표현 받고 싶지않다는 것이다.다른일도 머리아픈데,사랑까지...,

 

ⓑ무식하다;

최근에 한국도 해외여행을 많이하는 것으로 알고있다.그러나 해외여행의 역사가 짧고 그러기에

그 여행의 문화수준은 스스로도 아직은 낙후된 부분이 많다.

그러나 이것도 하나의 과정이다.

마찬가지로 한국남자들은 세계어디를 가더라도 그지역의 방문객

즉,손님이지 주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지기방식이다.

이렇게 어쩌면 네가티브적인 요소에서 조차 일본여자들은 일본남자에게서

느낄 수없는 매력을 느낀다는 것이다.

분위기가 이런 남자라면 자기하나는 책임져줄 것같은...,(지눈에 안경이런지...)

 

ⓒ행동한다;

미인은 용기있는자만이 차지한다"라고 하듯이 일본어를 버벅거리며 잘 못해도

"가시나야 사귀자"라고 달려드는 것이다.

주변에 설령 일본남자가 그녀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리고 잘보이려고 여러가지 고민과

 번뇌에 쌓여있는 자가 있을지라도 먼저 행동하는 것이다.

그러니 기본적으로 미인을 차지할 권한상 우선권이 있는 것이다.

참고>"10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없다"는 한국의 옛말이 있듯이 잘찍는다.

 

ⓓ폭발한다;

마음에들면 마음속으로 끙끙거리기보다는 표출한다는 것이다.

즉,일본의 어린아이의 가정교육에서 가장중시하는 것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마라"

한국은 "밖에나가 기죽지마라".

사랑의 접근 방식도 출발의 원점은 여기부터이다.

여성으로 부터 "싫어요!라는 말을 양국의 남자가  들었을때

일본남자는 ?

"피해를 주어서는 안되지...그러니 물러나야지....

한국남자는?

"싫다하면 내가 그냥 물러날 줄알았나?..나도 자존심이있지...

술마시고 처들어간다.

귀갓길입구를 틀어막고 기다린다.등등...,

 

ⓔ다 준다;

친구간에"더치페이"한국에도 많이 한다고 한다 그러나 일본은 대인관계는 기본적으로

  더치페이(베쯔바라이)인셈이다.

하지만 한국의 남자가 여자를 만나면 아직도 더치페이보다 내일 굶어도

그녀를 위해서 기꺼이 투자를 한다.

경제적인 동물이라 불리는 일본에서 이런 행동은 바로 감동으로 이어진다.

결혼후 한국남자들은 기념일을 잘 잊어바려서 부인에게 미움받는 이가 많지만 연애시절 잘~알챙긴다.

어떤면에서는 세계에서 <무슨무슨 날>이 가장 많은 나라중에 하나일런지도 모르는 국가에서 자랐기에

연애시절에는 기념이 챙기는 것이 몸에 배였다.

이것은 여자에게 기쁨과 행복과 감격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일본남자들은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안정된 남자들이 술집여자 꼬시려는 고급브렌드를 마구사주는 것은 있지만,

대개의 젊은 남자들은 속된말로 한국남자들 보다  챙겨주는 것에 익숙하지 않는 편이다.

 

ⓕ포기한다;

죽을 듯이 달려들다가 "아니것같다",라고 판단되면 "세상에 여자가 니뿐이가..."

식으로 단순정리하고 마는 것이다.

 한국남자를 사귄경험이 있는 여자가 하는말인 즉,그때는 몰랐는데...,라는 아쉬운 속내를 드러냈다.

즉,물김치 처럼 뒷맛이 께끗했기에 그남자에 대한 인상은 좋다는 것이다.

 

ⓖ강하다.

산악민족이라서 인지 기본적으로 한국남자는 골격이 반듯하고,또한  군대가 의무이기에 

단체생활과 조직사회의 생활에 대한 대응능력을 갗추고 있다.

 걸음걸이 부터가 일본젊은 남자들과는 다르다.

그리고 일본인들과 술을 마신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잘 알겠지만 한국식으로 술을 마시는 일본인은 없다.

같은량의 술을 일본인에게 먹이면 결과는 인사불성이 되고만다. 

한국사람이 일본의 가라오케에 가면  술도 팔고 안주도 팔고하지만 재미없다.

노래잘하는 사람 별로 없고 그냥 앉아서 마시고 조용히 노래부러고 이야기하고 작은 박수를

쳐주는 정도이다.

한국에가서 노래방을 동참한 일본인들은 모두가 한국인의 카라오케룸에서의 파워에 놀란다.

 

ⓗ비슷하다.

빈깡통이 요란하다".전후 거지의 나라인 일본이 경제 성장기에 "어글리제펜"으로 알려지던시기에는

서구의 백인과의 결혼이 잘난척의 상징인부분도 있었다.

그러나 결혼이라는 것은 다른이에게 보여주기위한 것도 아니기에 결국은 내실의 중요성으로 보게

되었다.

 문화적으로도 환경적으로도 생김세도 비슷하기에 어차피 자국의 남자이외 타국인과 결혼을 생각하는 여자들에게

한국남자는 상기의 사항들과 아울러 좋은 점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글을 쓰면서 가장 걱정스런 부분이 한국남자는 모두...일본여자는 전부...라는 식의 편견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아울러 나의 글이 사견이기에 이글에 풍선을 불어 전해지는 일들이 없길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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