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가 8월15일 야스쿠니를 참배하고
반대의사를 표명한 의원의 니이가타 자택겸 사무실이 방화로 전소되었다.
일본은?이라면 정의가 다양하지만 일본인의 가장 큰 특징중의 하나가
바로 통제가 가장쉽다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일본의 관광객이 해외여행을 가면 가이드의 깃발을 따라 유치원생의
나들이 처럼 모두가 줄지어 따라다닌다.누구하나 대열에서 이탈하지 않는다.
이뿐만이 아니라 이렇게 하세요!저렇게 하세요!하면 반드시 따라한다.
반대로 만약에 이탈하는 사람은 바로 이지메로 이어지거나 혹은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는다. 즉,가장수준 낮은 민주주의다. 다수의 의견만이 존중되고,힘센놈의 말만이 통하는 것이다.
문제는 최근의 일본은 힘센 놈,목소리 큰 놈,가진 놈들이 바로 우익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우익에 반하는 의견을 가진 양심있는 자들이 더더욱 약해져가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부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지만 일본의 경우는 정치,경제등
모든부분에 빈익빈 부익부가 거의 대를 이은 세습의 단계이다.
이 세습은 약자는 늘어나고 강자는 줄어들면서 강자의 힘은 점점 비대해져
사회가 기형적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남의 나라가 기형이든 정상이든 관계없다고 할 수있겠지만
일본은 2차 대전에서도 일왕에 충성을 맹세하고,그리고 야스쿠나에서 만나자!라고
스스로의 목숨을 날렸던 것이다. 통제하기 쉬운 국민들이기에 지금도 그 기형적인 문화는
그대로인 것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그 우익화가 정도가 심해지고 있고,
군비또한 최첨단화와 거대화를 향해 나아가고있다.
가끔씩 몇년에 걸처서 일본이 인공위성시험 발사에서 반복해서
실패했다는 뉴스를 접하면 뭔가 이상하다.일본이 세계각국의 위성시험의
핵심부품혹은 기술은 일본이 소유하고있다.그런데
왜?
일본만이 실험발사에 실패를 하는가? 기술도 충분하고 자본도 있다고 생각하면
이유는 뭘까? 기술과 인력 그리고 자본도 있지만....뭐가 부족해서일까?
천만에 분명 위성발사 시험은 실패가 아니라는 것이다.
첨단 미사일의 시험발사라고 본다.
즉,인공위성을 빙자해서 미사일 시험을 하고 고의로 도중 폭파를 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미쯔비시 중공업등 민간기업이 전투기생산이가능하고
모든 미사일등의 정보와 기술을 가진이들이 실패를 연속해서 한다는 것은 상기의
의견이외는 있을 수없다.
문제는 여기에 있다.
국가의 리더들은 전범을 전범이라 하지않고,
군비는 증가일로로 나아가고,
주변국가와의 관계는 우호적으로 나아가려 하지않고,
국민의 여론은 무시되고 있지만
지금의 일본국민도 2차 세계대전의 국민과 별다른 것이없다.
지금도 큰소리로 출병으로...외치면 이들은 모두 한잔의 일본술로 건배를 하고
목숨을 던질 것이다.
3차세계 대전이 발생한다면 일본에서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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