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는 하프(혼혈)이 많다.
WBC일본 야구 대표 투수 다르빗슈도 이란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이고
뿐만 아니라 각종 분야에 혼혈이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연예계에는 많은 이들이 있다.
이러한 영향에서인지 최근 일본의 젊은 층은 은근히 혼혈을 부러워하는 분위기이다.
또한 하프가 아닐지라도 패션의 연장에서 머리를 염색하는 것은
젊은 여성들은 당연한 일이고,
젊은 남자 층도 염색을 하는 이들이 많다.
노란머리로 염색한 한 일본의 젊은 친구가 하는 말.
고추; 머리 염색했어?
와사비; 아닙니다. 태어날 때부터입니다.
고추; 약을 잘 못 먹었어?
와사비; 아닙니다. 하프(혼혈)입니다.
고추; 혼혈? 어느 쪽이?
와사비; 침팬지와 하프입니다.
(오랜만에 크게 한번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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