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 대해 일반적인 일본인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주류를 이루는 독도는
극우주의자들과 매스컴에서 주장하는 그대로
"일본의 섬인데 한국에 불법점령 당하고 있다."이다.
그럼 왜? 독도가 한국에 불법 점령당하고 있는지? 라고 반문하면
"모르겠다."가 대부분이다.
자기 조상도 모르고 살아가는 족속들이 남의 땅의 위치를 알리도 없지만,
독도의 위치를 물으면 정확하게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는 일본인은 극히 드물다.
상기의 언급내용이 현재 보통 일본인들의 독도에 대한 인식이다.
여기에 일본정부 그리고 썩은
"나또(청국장)"보다 더 썩은 정치가들 및
관료들이 독도를 계속해서 일본 땅이라 주장하고,
그 주장을 뒷받침하려 온갖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일본외무성의 공식입장은 물론이고 문부성은 교육을 통하여 어린 일본의
청소년들에게 세뇌 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들의 억지 주장은 독도뿐만 아니다.
러시아와도 북해도 이북의 섬을 놓고 대립하고 있고,
오키나와 아래의 섬을 놓고 중국과 대립하고 있다.
우선 북해도이북의 섬을 러시아와 대립하고 일본 땅이라 주장하고 있지만,
북해도 자체도 일본 땅이 아니다.
아이누 족들이 독자의 전통과 문화로 살고 있는 섬을 강제점령하고 원주민인
아이누 족을 탄압과 동화를 통하여 일본화 했을 뿐이다.
지금도 북해도에 지명은 아니누 족들의 언어를 일본어로 바꾸어 놓았기 때문에
지명의 유래조차 모르는 상태가 대부분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북해도 이북의 섬들도 일본 땅이라 주장을 하고 있다.
오키나와도 마찬가지다.
침략전쟁 후까지만 하더라도 오키나와는 원주민의 혈통이 일본과 다름은 물론이고
일본본토와는 전혀 다른 독자의 문화와 언어를 가지고 있었고
전후에도 일본 스스로가 오키나와 출신 사람들을 오랜 기간 동안 차별해왔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키나와보다 아래의 작은 암초인지 섬인지를 놓고
일본 섬이라고 주장하고 중국과 대립하고 있다.
타국과의 대립은 접어 두더라도 독도에 대하여 이들이 이렇게까지 끈질기다 못해
더러울 정도로 지겹게 주장하는 것은 바로 일본이라는 종족의 특성에 있다.
일왕이나 역대의 총리들이 매번 침략전쟁에 대하여 입으로 반성을 해왔지만
진심에서 혹은 실제로는 반성이란 한 번도 없었다.
그들이 눈물을 보였던 것도 연기였고, 연극이었을 뿐이다.
(독도를 시마네현의 죽도로 표기한 비꾸 카메라의 무료 배포 지도)
가장 가까운 예로 전 일본 공군 참모총장(전 항공막료장)으로서 일본의 과거 침략 전쟁을
부인하는 논문을 발표해 경질 당한 다모가미 도시오는
"절대 침략국가가 아니다." 라고 지금도 떠들고 다닌다.
경질이지만 퇴직금도 전액 다 받았고 퇴직 후에도 강연과 매스컴의 취재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현 총리인 아소 따로는
"정부의 입장과 달라서 유감이다."라고 했지만
실제로 자민당내부는 물론이고 일본의 지배계층에는 다모가미의 주장에 안목의 공감 혹은 동감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오히려 퇴직 후 주목과 지지받는 인물로 되어있다.
대다수의 일본국민은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주장이
사실인지 아닌지도 근본적으로는 모른다.
다만 매스컴과 민간의 우익기업등과 힘 있는 지배층의 주장과
목소리만을 전해 듣기 때문에 진실이라 세뇌되어 가고
있을 뿐이다.
독도문제와 아울러 침략전쟁에 대한 일본의 진정한 반성과
역사인식은 언제 그리고 어떻게 하면 바르게 될 수 있을까?
상기에서 언급하였듯이 일본 종족의 특성상
일반인들은 상층에 복종 혹은 순종해야하는 섬나라의 특성상 스스로 자력에 의한 이념의 정립이란 불가능하다.
즉, 아래로 부터의 변화가 불가능한 족속들이다.
그리고 상층(지배층)은 자신보다 강한 자에게만 진심으로 머리를 숙이는 종자들이다.
인간 사회의 상식도 지식도 룰도 없다.
다만 유전적으로 강한 자에게만 숙이는 종자들이라는 것이다.
지금 독도에 대하여 그리고 침략전쟁에 대하여 일본이 억지주장과 빈말로
지나가는 것은 최소한 일본의 지배층이 느끼기에는 슬프게도
"우리가 일본보다 약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일본의 억지주장은 우리가 강해 졌을 때 사라질 것이고,
진정한 반성도 우리 스스로가
강해 졌을 때만이 일본은 참회의 눈물을 보일 수 있다.
일본은 상식적인 혹은 인간적인 측면에서의 대화를 통한 해결은
될 수 없는 짐승같은 조직이 라는 것이다.
PS: 한국의 모든 지도에 대마도를 포함 인쇄하고,
메스컴은 일기예보시 대마도도 포함 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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