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雜話/☆平常

일본의 동네축제정경

AKAINC 2007. 10. 13. 17:14

일본에는 전국적으로 축제들이 많기로도 유명하다.

축제의 내용도 다양하고 준비기간도 상당한 시간을 투자하고

각市 혹은 현(한국의 <道>에해당)에서 많은 인력과 비용을 들여서 개최하는 큰이벤트이다.

이들의 목적은 시민의 화합과 전통의 수호라는 대명제이외에도

지역의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방침이기도하다.

 

하지만 동단위의 축제가 가을이면 반드시 있다.

규모도 작고 장소는 소학교가 중심이되는 마을 축제인 셈이다.

즉, 옆을 돌아보면 그의 대부분이 아는 얼굴들이고,

화창한 날씨속에 어린이들 부터 노인들까지 즐기는 문화이다.

주체는 소학교의P.T.A가중심이되고, 절차는 11시부터 각동민들이 내놓은

바자상품을 판매시작하는 것으로 시작되어12시경이면  먹거리의 판매와 어린이들의 게임들이 시작된다.

그 풍경의 사진들과 함께 짧은 설명을 하자면...,

 

 

 

타올과 접시 장남감,옷등등...,종류는 다양하고 가격은 정말 싸다.

 

 

 상품들은 그의 대부분이 신상품이다.

 

 뭐니뭐니 해도 축제는 먹거리...

야끼토리 굽는 옆집아저씨도 즐거운 표정^^

 

 이가을 수확한 강냉이에 버터를 발라 굽고있는 모습.

(자원봉사중인 아빠들)

 갈증해소를 위한 시원한 음료(냉장고가 없으니 얼음물속에...,)

부녀회가 열심히 봉사중!

 

 제빙기도 바쁘다.

(얼음을 갈아서 딸기맛,메론맛,등의 각양의 화려한 색소로 어린이들의 미각을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쵸코바나나(바나나에 쵸코를 입혀서 판매)

 솜사탕기계도 바쁨.

 

 라면도 빠질수없는 메뉴.

(200그릇 한정판매라는군요^^)

 소학교의 저학년들이 학교정원에서 생산된 야체들도 판매합니다.

 슈퍼볼(물속에 고무공을 뛰워놓고...,아이들은 좋아라함)

 분위기는 무르익어가고...,

 일본축제에서는  빠질 수 없는 존제=>야끼소바.

 동네축제다보니 당연히 자전거로 집결!!

 운동장이 완전 야외카페분위기로...,

 간이무대뒤에서는 소학생들의 장기자랑이 시작되고...,

 이녀석은 학성기로 영업활동에 무아지경이라 자전거뿐인곳에서도 목이 터지라 영업중

(어딜가도 이런녀석 꼭 한명은 있지요?^^)

 이 할아버지에게도...^^정말 못말려!

 살랑살랑 댄스...

 

 젊은 언니는 홀로 열창중...,

 상품은 자전거!

 학교내에서는 금연!당연하지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분리해서 버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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