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雜話/☆平常

일본Vs북한의 키재기

AKAINC 2006. 12. 11. 09:33

일본의 메스컴은 고이즈미로부터 시작된 북한 씹기는 연일 계속되고있다.

그 내용속에는 반드시 독제정권 북조선인민공화국이라는 표현을 빠뜨리지 않는다.

 

그러나 2차 대전후 세계에는

이데올로기로 양극화 현상을 빛어냈고,결과 동서 즉,공산주의와 민주주의로 나누어졌다.

그러나 이데올로기의 몰락으로 자본주의의 물결이 세계의 주류를 이루는 작금이다.

 

하지만 현제의 자본주의는 이론적인 민주주의와는 또다른 형태의 미국중심의

변형되고 편파적인 자본주의라고 할 수있다.

 

하지만 여기서 이 거대한 세계정치판을 논하려 하는 것이아니다.

 

내가 볼때는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때도

핵 시험때도 가장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자세를 보이는 주변국가는 일본이다.

그러나 그 북한과 일본은 가장유사한 정치형태를 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일본이다.

 

전후에서 현제까지의 일본정치는 정치학계에서는 누구도 선진정치형태라고

주장하는 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극소수의 편파주의자는 어느 구석에서 주장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당독제와 일인독제는 물론 다르다.

하지만 그중심이 변함이 없다는 것만은 분명 동일하다고 할 수있다.

 

여기서 일본 정치의 후진성과 타국(북한)에 대한 비판의 명목이 없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

 

1,자민당 독제정권은 전후 단 한 번도 정권이 바뀐적이 없다.

심지어는 선거에서는 패해도 야당을 흡수하여서라도 여당을 사수한다.

-북한도 일인독제를 유지하고있다.

 

2,상기의 경우는 국민이 거부해도 당리당략을 위한 밀실 요정정치로 이를 묵살한 파램치한 행위이다.

-북한의 경우는 국민이 선거를 통한 정권거부의 권한이 사실상없다.

 

3,서양인들은 일본을 편파적으로 느낄 정도로 실제로는 동경하고 있다.그이유중 하나가

바로 정권의 유지를 위하여라면 비굴한 외교도 서슴치 않는 일본정치가 서양인들의 눈엔 말 잘듯는 강아지같은 국가이고,아울러 돈많은 부자라는  것이다.즉,No Brain!Good body!

머리에 든 것은 없고 몸매만 좋은 여자라는 것이다.이 것은 결국일본자국민들의 피를 빨아먹는 것이다.

-북한의 경우는 지 뿔도 없는 것들이 고집과 프라이드(?)만 강하다.

 

4,상기의 3번의 결과 퍼주기외교는 UN에서 미국에이은 두번쩨 부담을 많이하는 국가이지만

UN내에서의 입지는 중국보다도 작다. 물론 국가위상이 반드시 돈으로만은 아니다.

 자금이외도 역사적인 전범국가라는 배경도 있지만

 

 

5,피가 마르는 대다수의 일본국민들이 지금의 현실적인 일본인들의 심정이다.

정권의 교체가 없다는 것은 곳 고인물이기에 썩기마련이고 이러한 사회불안이

하나하나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일본정부의 엄청난 빛은 중앙관리즐의 착복과 단함으로 늘어만가고 국민연금은 바닥을 드러내고

있으며 회사의 정사원은 점점 줄어들고 파트타임혹은 아르바이트로 생겨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 정권의 시대적인 낙후성과 일인 독재가 결국 국민대부분인 아사직전인 것이다.

 

6,북한에 대해서 눈에 불을켜고 설치는 이유중의 하나도 표면적으로는 일본자국의 방어라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일본국민들의 쌓인 불만을 국외로 눈을 돌리려는 전근대적이고 후진적인

정치형태이다.

-북한이 일본에 대해서도 도발적인 것은 경제적인 지원,즉,정권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지원이라도 바라는 심정에서이다. 

 

북한과 일본이 그대로 아직은 굴러가고 있지만 언제 깨질지 모르는 살얼음판이다.

썩은 물만이 가득한 양국의 정치형태 둘을 놓고 이야기하자면 도토리 키재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