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의도>선제공격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반응은 일본인들의 반응은

정말로 심각하고,불안하고,황당한 행위로  아주 비판적인 시각이다.

곧 북한의 미사일이 일본땅에 떨이지기라도 할 듯 언론이 시끄럽다.

하지만 또다른 뭔가가 감추어진 느낌또한 어쩔 수없다.

 

즉,이번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서 주변국의 반응을 보자면 일본이외의 국가는

비교적 냉정하다. 낙하지점으로만 따지자면 일본이아니라 러시아가 적극적으로

반응을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러시아도 중국도 한국도 환영할 행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일본처럼 반응을 하지는 않는다.

 

이유는 뭘까?

한/중/러/북/일/미국을 주변6개국으로 놓고 보면,

(미국은 주변은 아니지만 국제적인 간섭을 하는 나라)

 

미사일에 대한 반응이 일본만이 지나치게 앞서가고 있다.

UN안보리에 의결을 신청하고,의결시에 러시아와 중국은 반대하지말고 기권이라도

해달라는 것이다. 더군다나 미사일 시설의 선제공격을 논하고 있다.

 

미국과 동맹이지만 현재로는 미국의 군사력이외에 일본이 스스로

방어하기에는 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누가봐도 우스운 것이 일본의 군사력은 무시할 정도가 아니다.

정보력과 경제력등으로 봐도 자기방어능력은  충분히 가지고 있다.

하지만 왜?이렇게 이번일을 확대하려고 하는 것일까?

이미경제재제 조치의 하나로  만경봉호의 일본입국을 중지하고도 왜?

 

메그미씨의 납치문제와 고이즈미의 평양반문시 굴욕사건을 배경으로 볼 수있다.

 

*고이즈미 굴욕사건은;

 

지난 평양방문시 고이즈미는 안내원들이 지정한 자리에서 선체로

김정일이 나타나기 까지 몇분을 기다렸다.

이번의 미국방문과 비교하면 완전 무시에 가까운 대우를 했던 것이다.뿐만아니라

동반했던 일본의 외교관들은 회의장입장시 북측의 경호원들에게 무력제압을 당했던 것이다.

물론 나중에야 기자들인줄 알았다고 해명을 했지만..., 

 

 

 

*메그미 납치 사건은;

 

인도적으로 보자면 비판의 여지가 없는 사건임에 틀림이 없지만 납치당시의 냉전기에는

지금과는 다른 시대적 배경이 있었던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인정 혹은 긍정을 하자는 것은

아니다. 이사건에 대해서도 일본은 세계각구의 여론을 상기시키려고 움직였으나 미국이외의 국가에서는 별 반응을 못얻고 있는 상태였다.부시가 메그미 부모와 대화를 하고 이들은 다음으로 한국의 정부당국자와도 당연히 만날 것을 기대하였지만 만나지 못했다.일본인의 정서로보면 미국은 세계최고이고 그 미국의 대통령도 만났는데 한국의 각료정도와는 당연히 만날줄 알았던 것이다.

 

 

즉, 상기의 사건은 결국 일본은 동북아의 단순한 하나의 섬이상의 존재가치가 없고

주변국으로부터는 무시만을 당하는 국가일뿐이다.

 

하지만 일본은 지금의 정권의 실세가 우익들이 판을짜고 있고 동맹국 미국의 부시 정권이 비정상적인 미국중심의 주관적인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서 타당치 않은 전쟁도 불사하는 점에 기인하여 동북아의 판도와 눈에 가시인 북한과의 관계를 일본중심으로 바꾸려는 의도인 것이다.

 

하지만 김정일도 한 고집있고,

중국과 러시아는 미우나 고우나 북한편에있는 것 같고,

한국은 최소한 같은 동포라는 인식에 기인한 정책이 기본이라고 보면

 

일본은 동북아의 외톨이 일본은 힘으로라도 벗어나 보려는 것이다.대표적인 것이

"미사일 기지의 선제공격론" 이다.

이것은 북한이 동경에 대포동을 날리는 것보다 더 가능성이 없는 행위이다.만약 발생시는 3차대전의 전주곡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점점 사건을 확대해나가는 것은유일한 동맹미국의 다리를 잡고 늘어지더라도 동북아에서  헤게모니로서 일본이 자리잡으려는 속셈인 것이다. 물론 미국의 입장에서도 착한 애완견같은 일본이 그렇게된다면 나쁠 것은 없다는 속셈인 것이다.

 

물론 이러한 지금의 일본의 움직임이 군국주의로 이어진다는 장담은 할 수없겠지만 그렇다고

절대 부정도 할 수없다. 이유는 단순히 우익정권이라서만은 아니다.

현제 일본정부는 경제적으로도 어렵다.

 

사견이지만 일본은 벤츠를 몰고다니는 신용불량자 같은 정부이다.

일본정부의 부체액이 850조엔(한화8,000조원)정도이다.

 

결국 전쟁은 정권의 유지자 혹은 기득권자가 곤경에 처하면 눈을 국외로 돌리려는 의도로 많이

이용되어왔던 역사를 되뇌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