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락가?!
있어야 할까?
없애야 할까?
무균 상태의 화학적 순도100%의 물이 가장 이상적인 물일까?
아시다시피 우리가 마시는 자연산 물은 각종 미네랄성분과 각종 세균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인간이 살아가는 사회도 청렴 결백을 강요하고 주장하고 목표로 삶지만
그렇게만은 되지 않는 것이 인간사회이기도 하다.
그래서 인간이고 그것을 개선해가는 것이 인류의 역사이기도 한셈이다.
외국에서 일본여자에 대한 이미지는 "Yellow cap"으로 불리었던 시절이 있었던 만큼
남자로서는 손 쉬운 여자가 일본여자이다.
그러나 일본내에서 살아가는 남자들에게는 어떻게 비춰질까?
이런저런 만남의 장을 통하여 알게되고 그리고 서로 사귀게 되는 것은 어느 사회에서나
보편적인 사랑의 방식일 것이다.
하지만 만약에 일본의 길거리에서 모르는 여자에게 남자가 말을 걸면
거의 모든 여자는 뒤돌아 보려조차 하지도 않는다.
이러한 배경은 각종사회범죄가 메스컴을 통하여 보도되어 자신을 지키기위한
최소한의 행동이라고 볼수있다.
게다가 학교와 가정교육을 통하여 세계어느나라보다 주의의 시선을 중시하는
교육풍토에서 기인된다고 볼 수있다.
즉, NO라 할 수없는 일본!이지만 모르는 남자가 말을 걸면" NO"뿐인 것이 일본의 여자들이다.
그럼,이런여자들이 왜?일본만 벗어나면 발정난 암케처럼 되고 마는 것일까?
바로 억눌림의 반사작용인 셈이다.
젊고 건강한 사람이 성을 멀리하게 한다는 것은 젊음을 빼앗아버리는 행위와 같다고 본다.
본능을 필요이상으로 누르거나 절재하여야만 한다면 다양한 사회병리가 발생한다.
윤락가 혹은 창여촌은 세계 어느국가에도 반드시 어떤 형태라도 존재한다.
국가마다 규제가 다양하지만 가장 보편적인 기준은 기본적으로 법으로는 금지하고,
암목적으로는 허용하는 분위기가 많은 것 같다.
즉, 말그대로 법이지만 법중에서 가장 인간적인 냄새가 나는 부분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일본은 기본적으로는 금지이지만 안목적인 허락의 국가에 해당한다고 볼 수있다.
한국과 가장 큰 차이점중에 하나가 밀집된 한정된 지역에만 있다는 것이다.
그런곳엔 술집과 창녀촌,호스트 클럽,가라오케,맛사지,성인용품점등등
성과 관련된 모든 형태의 가게들이 몰려있다.
그런 장소의 가장 중심에는 "인포메이션센터"가 있고,이곳에서는 각점포의 각종 서어비스의
종류와 가격대등을 설명,안내해주는 역활을 한다.
한마디로 밤의 관광안내소 역활을 하는 곳이다.
이용객들의 입장에서는 그곳에 가면.....
소위말하는 "달콤함"으로 머릿속의 상상이 즐거움과 추억의 장소로 기억되고 있다는 것이다.
최소한 그곳에서는 마음놓고 즐길 수있는 곳.
각각의 정신적 육체적 "사회의 정화조" 같은 역활을 한다고 볼 수있다.
유흥시설은 학교와는 거리,주택지등등 복잡하고 이해되지 않는 법으로 단속하지 말고
특정된 한정지역을 설정하고 한 곳으로 이런 시설들과 점포를 밀집시키는 것이 좋을 듯하다.
즉, 술래잡기식의 단속과 영업의 형태를 버리고 각 지자체가 정한 지역에는
이러한 산업지역을 설정하고 위생과 보건을 관리하고,
정상적인 세금을 확보하는 방법이 최상이라고 생각한다.
한정된 지역만을 관리하기에 관리의 효율성과 지방제정의 건실화등 엄청난 효과를 볼 수있다.
연기나는 굴뚝만이 산업이 아니다.
이러한 산업도 활성화 한다면 지역경제도 살고 고용도 증가 할 수밖에 없다.
(※일본의 경우 윤락가의 점포 임대료는 어떤 중심지보다 높다. 그만큼 수입이 좋다는 반증이다.)
업주입장에서도 마음놓고 영업을 하게될 것이고,종사자들도 음지가 아닌 양지로 환경이 바뀌면
근본적인 인권문제등도 해결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