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雜話/☆男女性活

일본여성의 사랑 고백法

AKAINC 2006. 6. 16. 11:28

이성간에 사랑이란

가장 아름다운 인간의 감정중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그 감정을 상대에게 전달하기는 쉽지않다.

 

용감 무쌍하고 거침없이 표현하는 이들도 진정 사랑을 느끼는 이성에게는

작아지고 마는 것이다.그래서인지 주로 남자들이 사랑고백을 여자에게 하였다.

하지만 최근의 젊은 층에서는 여자들의 고백도 더물지 않다고 한다.

 

일본의 남자들은 한국의 남자에비해 소심한 것같다.아니 어쩌면 가정교육에서

비롯된 것일런지도(타인에게 피해를 주지마라),아니면 스토크행위와 치한등 각종범죄들의

사건보도등으로 순수한 마음일지라도 상대에게 잘 못 전달하다간 큰 곤경에 처할지도

모른다는 인식때문일 수도 있다.

한편으로 독신이 점점증가하여 사회적인 문제가 될 정도이다.

 

따라서 일본에도 여성들이 남성에게 사랑고백을 하는 경우(상기에 언급한 범죄성등의

걱정이 없음)가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고해도  한국이나 일본이나 여성이 남자에게 고백을 하기란 쉽지않다.

 

그래서인지 이들도 찬스를 노린다.

발렌타인데이 혹은 생일등의 날에

사랑합니다."

사귀어 주세요."가 아니라

 

사랑을 고백할 상대에게 메일 혹은 문자등으로

 

<존경합니다.> 라는 말을 건넨다.

 

이 "존경합니다". 라는 말은 스스로에게도 상대에게도 별로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이다.

남자가 여자로 부터 존경합니다".라는 말을 들었을때 기분이 상할 일도 없고

그렇다고 상대를 부정적으로 보지도 않을 것이다.

 

반면 여자로서도 자신의 자존심은 지키고 좋은 감정은 그대로 전달하지만

상대에게 가벼운 느낌을 줄리도 없다.

 

 

여러분도 고백할 상대에게 "존경합니다."로 시작해 보시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