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자가 배아픈 한류
한류라는 말은 돌이켜보면
헐리우드의 영화가 전세계적인 영화산업의 중심리더로서의 역활을 할때
7/80년대에는 그 주변에 홍콩의 영화 즉,미국의 액션과 또다른 맛으로 아시아를
지배했듯이 어쩌면 그때 당시의 홍콩영화와 같이 현재
한국이 한류붐을 세계적으로 일으키고 있다.
일본내에서의 한류는 "겨울연가"와 함께 배용준(욘사마;일칭)그리고 최지우(지우희메;일칭)
이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로서 부각될때 가장놀라는 것은 일본의 기성세대 였다.
엄격히 말하자면 기성세대중에서도 남자들이었다.
그들은 일본경제 성장의 중심세대이고 일본에대한 자긍심 역으로 아시아를 무시하던
그런세대였다.
하지만 그들이 일과후에 귀가하면 마누라가 한국드라마를 시청하고 그리고 한국스타에 정신을
잃고 있는 모습이 달갑지는 않았다.
하지만 일본은 사쿠라문화(한국식표현은 냄비문화),즉 3개월정도지나면 잊어버린다는
일본식의 표현이다.
하지만 3개월이지나도 식을 줄 모르는 한국드라마와 한국스타에
대한 열기와 집착에 속이 쓰렸다. 지금도 그 한류의 바람은 식을 줄을 모른다.
한국의사천왕(배용준,이병헌,권상우,장동건)+류시원(한국의 프린스)
+원빈(한국의 기무타꾸)이 출연하면 극장가는 붐비고
일본을 방문하면 공황은 경비로 피곤할 정도이다. 특히 어느방송국 대담방송에 일본의
어느연애인이 배용준을 비난하는 멘트를 하고는 출연 금지를 당할 정도이다.
그이유는 그방송을 본 펜들의 거친항의에 방송국으로서도 어쩔수 없는 조치였다는
것이다.어느나라도 시청률로 유지하는 TV경우 절대적인 체널의 소유자인 주부들의
파워는 무시 할수가 없기 때문이다.
일본주부들이 한류스타에 대한 사랑이 어느정도인가?
유친원에서 발표회가 있어서서 참석을 하니 많은 학부모 대개의 경우는
20대후반에서 30대중반의 연령층들의 핸드폰줄에는 권상우,장동건의 사진이 메달려 있었다.
한국의 사천왕의 인기는 연령별로보면 배용준은 40대에서 60대가 대부분,
나머지 3명은 20대후반부터 30대후반까지 다양하다.
문제는 겨울연가로 속쓰린 40대~60대 남자들만이 아니라 이젠 젊은 주부들
마져도 한류에 빠저있다있다는 것이다.
즉,저녁준비는 않해도 한류스타가 나오는 방송은 보고야마는 자신의 마누라!
남편에게 당신도 한류스타 누구처럼 조금이라도 닮았으면....,등등으로
내성적인 일본 남자들은 속이 타고 있는 것이다.
물론 적은 숫자이지만 이혼을 하고 한국남자를 찾는 여성도 있을 정도이다.
불타는 한류붐에 일본남자들은 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