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雜話/☆平常

일본은 유명 페스트 푸드 점에서도 담배를 피운다.

AKAINC 2009. 1. 18. 12:33

 

일본은 젊은 여자들의 흡연율과 중장년층의 남자들의 흡연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금연 정책에 일본은 비교적 늦은 느낌을 주는 국가이지만

최근에는 정책과 인식의 변화로 전진하고 있는 것 같다.

 

기존 흡연자들이 금연을 위한 금연보조제등의 구입도 병원의 의료보험으로 처리가 된다.

그리고 담배 자동판매기도 성인인증카드 없이는 구매가 불가능하다.


또한 각 지역의 현에 따라서 금연지역을 지정하기도 하고 금연으로 지정된 빌딩이 있기도 하다.

길거리를 걸으면서 흡연하는 것은 비 매너적인 행동으로 이미 정착된 것 같다.

물론 가끔은 걸으면서 흡연을 하는 일부도 있지만 만약 적발될 경우 벌금을 부과하는 곳도 있고,

거리정화단의 노인들이 흡연자에게 주의를 주기도 한다.


 

 




즉, 흡연은 지정된 장소이외에는 금지된 것이다.

지정된 곳은 간단히 말하자면 제털 이가 있는 곳이라 할 수 있다.

길거리라면 편의점입구나 건물 입구 등......,그리고 역내의 흡연 장소 등이다.


실내로는 음식점과 커피점 등이 일반적인 흡연 장소이다.

이들의 대부분은 흡연석과 비 흡연석으로 나누워져 있다.

신칸센도 흡연 호실이 따로 있다.


일본은 페스트 푸드 점에서 담배를 피운다.

물론 지정된 좌석 혹은 공간만 에서의 허용이다.


한국에 나가면 페스트 푸드 점에서의 흡연은 물론 상상도 못한다.

일반식당도 식당 내 전공간이 금연인 곳이 많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것이고,

흡연자의 입장에서 보면 불편한 것이다.


흡연자가 있고, 비흡연자가 있는 것이 현실인데도 불구하고

왜? 흡연의 공간이 없는 것일까?

법으로 금지? 건강에 해롭다!?

사회는 다수의 부류와 마이너리티가 있는 것이다.

마이너리티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 재미없는 현상인 것 같다.

좋다. 나쁘다.

긍정이던지, 부정이던지,

"절대" 라는 것 보다 숨 막히는 사회는 없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