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雜話/☆平常

자국어도 못읽는 현역 총리.

AKAINC 2008. 12. 21. 12:57

 

아끼하바라에서 만화를 많이 본다고 연설...,

그리고 자신이 "오타꾸"라고 젊은 층에 인기를 호소했던 현 일본총리.

 

 한때는 극우 망언으로 이름을 날리던

현 아소총리는 총선대비용으로 총리에 선출된 이후에도 수많은 실언 등으로 총리가

"입만 열면 50만 표 날아간다."라고 자민당 내에서 한숨이 나올 정도이다.

 

극기야 총리의 인터뷰나 내각의 질의에 대하여 비서진이 메모를 하여 준비해서 그 메모를 읽기로 했다.

문제는 메모장의 글,

국어(일본이기에 일본어 한자)를 읽지 못해 엉터리 답변으로 더욱 창피를 당했다.

어느 총리 비서진이 자국의 총리가 자국의 모국어를 읽지도 못한다고 생각이나 했겠나?

 

그리고 아소는 공식적으로는 명문 대학을 졸업한 것으로 되어 있으나 일본의 경우,

일부 명문 사립대는

부모의 재력 등의 능력으로 사설 직영 유치원에 입학하면 바로 그 대학 졸업까지 보장된다.

물론 그 학생의 성적과 학습능력등과는 아무 상관없다.

소위 유치원만 입학하면 명문대학까지 졸업이 보장된다.

 

일본의 만화란 다양한 장르와 수준이 있다.

역으로 한자를 읽지 못한 아소가 보는 만화의 수준은 내용을 알 수 있다.

 

반듯한 자식이라면 부모 얼굴을 생각해서라도 어느 정도 노력을 할 것이지만,

부모도 망나니에 돈만 많은 집안의 자식이라면

자식 놈이 배운 것과 하는 짖도 마찬가지인 것!

 

겉멋과 놀이로 젊은 시절을 향유했던 그가

학창시절 공부를 했을 리가 없고,

당연히 아소가 일본어를 읽는다는 것은  본인 많이 아는 어려운 것일 것이다.

 

(PS:아소광업「麻生鉱業」;현 아소 총리의 친족 운영의 기업으로 일제 강점기에

강제 징용업체였고, 지난18일 일본정부 공식발표에 포로가300명,

그중 영국인101명, 호주인197명, 네덜란드인2명 등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그중 네덜란드인 2명은 사망)

 

지금 아소가 이런 현실들 앞에서

그리고 최고 높은 한나라의 총리로서,

그리고 나이든 자연인의 한사람으로

스스로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 수는 없다.

 

아소 총리의 일본 국민의 지지율은 여론조사 결과22%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습하는 정치 관료 등의 지배계층!

그리고 그러한 사회구조의 일본!

 

불만만이 쌓여있지만,

스스로 행동하지 못하는 국민성!

어두운 경제 현실에  매일 쏟아져 나오는 말단의 실업자들!!!

 

모든 혜택은 소위 지배층만이,

피해는 다수의 평범한 일본인들이 고스란히 말없이 받아야하는 일본! 

 

정신병자 출신의 총리!

몸의 상태가 조금 않 좋아도 집어던지는 총리!

 

이유 없이도 하루아침에 집어던지는 총리!

국어도 못 읽어도 총리가 되는 일본!

그들을 한 국가의 대표인 총리로 돌려가며 맞이해야하는 일본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