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중 왜?노트북 컴퓨터만 프리볼트일까?

 

수많은 가전 제품중에

왜?노트북 컴퓨터만은

세계각국의 전압에 상관 없이 사용할 수있는 프리볼트일까?

 

 

세계각국은 대부분의 경우 다른 전압을 사용하고 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220볼트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미국은 210볼트,일본은110볼트등...,

각국의 사정에의하여 다른 볼트의 전압을 사용하고 있기에 전자제품의 수요가 아무리 증가하더라도

그와는  상관없이 세계각국의 전압통일은 향후도 쉽지만은 않을 것같다.

 

그렇다면 다른 전자제품도 모두 프리볼트로 하지는 않는 것일까?

 

우선은 다른 전자제품과의 차이를 알수있다.

TV,냉장고,오디오등은 노트북과 비교하면 외국에 가지고 나갈일이 별로 없다는 점이다.

물론 해외이주등의 경우가 있지만 특별한 경우이고 대부분의 경우는 가전제품의

편리성은 집안에 있을 때라고 보면 의문이 쉽게 풀린다.

 

 

또한 각 전자제품이 변압기를 부착했을 경우 소비자 입장에서 필요성을

크게 못느끼는 사양이되고 생산자 입장에서는 소비자의 필요성이 낮은 옵션의 추가로인하여

 생산코스트의 상승으로 인한 가격의 상승은 곧  경쟁력의 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초창기에 비지니스맨들은 노트북과 변압기를 비행기 기내에 가지고 다녀야 했던 것이고,

또한 초기의 노트북 수요층 자체가 어느정도의 특수층들이었기에 변압기의 내장으로 인한

어느정도의 가격이 상승하더라도 변리성과 필요성에 비하여 큰 부담이 아니었던 것이다.

 

아울러 노트북은 데스크탑과 달리

소비자와 함께 이동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