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雜話/☆SPORTS
빅마우스 이치로도 말문을 닫았다.
AKAINC
2008. 8. 24. 21:55
호시노의 빅마우스는 이미 회복 불능상태의 초라한 모습이다.
올림픽 총결산 방송에도 야구이야기가 나오면 일본의 각 방송 출연자들은
표정과 말조심에 갑자기 방송분위기가 이상해진다.
그럼,호시노보다 더 자극적인 말을 했던 빅마우스 이치로는 뭐라 했을까?
내심 이치로의 입으로 "30년후에는 한국을 따라잡을 수있다!!!"라고
하길 바랬지만...,
북경 올림픽에서 메달없이 끝난 야구 일본 대표에 대해서「코멘트 말할 수 없다」…
이치로는「나는 올림픽에 참가하고 있지 않다.
(코멘트를)말할 수 있는 입장에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아테네 올림픽 출장의 죠우지마(포수)는
「메달을 받으면 좋았지만, 올림픽의 중압은 독특한 것이 있다.
터프한 싸움이였던 것은 잘 안다」.
유감인 결과에는 이해를 나타내면서,
「지금의 실력(일본야구)으로서 받아 들이지 않으면...」이라고 솔직했다.
이번에 한국야구팀의 전승으로 우승과 아울러 금메달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돌이켜보면 보이는 금메달과 보이지 않는 수많은 수확을 얻은 결과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큰 수확은 한국야구의 프라이드를 스스로 세우는 기회가 되었다는 것이다.
앞으로도 냉정하고도 묵묵하며
진정한 실력으로 승리를 부르는 멋진 한국야구의 발전을 진심으로 바라며...,